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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7월 제철 과일과 제철 과일의 효능을 알아봅시다

by 메넬 2021.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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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마토

토마토가 붉은 색을 띄는 것은 라이코펜이라는 영양 성분 때문인데 항암 작용을 하는 라이코펜 성분이 세포의 산화를 방지하며 라이코펜과 더불어 비타민C가 풍부해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합니다. 라이코펜 성분은 가열하여 먹으면 영양 흡수율이 더 높아집니다.

토마토에는 칼륨, 루틴 등 혈압 건강에 이로운 영양분이 함유 되어있는데 칼륨은 혈압이 정상적으로 가능하도록 조절해주는 무기질입니다. 평소 고혈압으로 고생한다면 적당한 운동과 함께 토마토를 먹어봅시다. 또한 토마토는 저칼로리 식품에 섬유소까지 풍부한 식품인데 라이코펜 성분이 유해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 전신에 혈액 순환이 원할하도록 도움을 줍니다.

(설탕에 찍어먹지 말고 소금에 찍어먹거나 올리브오일과 같이하면 영양 흡수율을 높입니다.)

 

 

  • 블루베리

세계 보건기구와 미국 타임지에서 선정한 10대 건강식품 중 하나입니다. 최근 60대 이상에게서 인기가 좋은 농식품 1위에 꼽힌 열매로도 알려져있습니다. 

블루베리의 대표성분인 안토시아닌은 강력한 항산화력을 발휘합니다. 혈관을 보호하고 염증을 완화시켜줄 뿐만 아니라 염증으로 인한 혈관 노화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각종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1개월간 블루베리를 매일 섭취하자 동맥 혈관 기능이 향상되고 24시간 수축기 혈압이 감소하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요즘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나 초미세먼지가 혈관 염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혈관 건강을 돕는 식품입니다.

 

 

  • 수박

여름의 대표 과일인 수박은 수분이 풍부해 체내 노폐물 배출을 도울 뿐만 아니라 열을 내려주기도 합니다.

리코펜 성분이 들어있는데 리코펜 성분이 체내 유해 산소를 제거하여 심장 질환 및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줍니다.

아미노산의 일종인 시트룰린 성분이 혈관 기능을 돕고, 칼륨 성분이 혈압을 낮춰 고혈압과 심혈관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추가로 시트룰린의 좋은 점은 소변 배출을 도와 이뇨작용을 촉진하고 나트륨 배출도 도와주어 붓기 및 부종 완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 복숭아

복숭아는 고혈압 및 콜레스테롤 수치와 같은 심장 질환의 위험요소를 낮추는 효능이 있는 과일입니다.

복숭아가 담즙산에 결합하여 체외로 배출되는 과정을 통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더불어 비만으로 인한 당뇨병 발생을 낮추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복숭아에 포함된 화합물은 심혈관 질환에 관련된 나쁜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감소시키며 항비만, 항염증의 특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수용성 식이섬유가 함유 되어있어 장에 사는 유익균의 먹이가 되어 장내 환경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고 소화를 촉진시켜 규칙적인 배변활동을 돕습니다.

 

 

  • 참외 

참외는 대부분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우리 몸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줍니다.

참외에는 다량의 칼륨 성분이 있는데 이는 체내의 나트륨 및 노폐물의 배출을 도와줍니다. 나트륨이 몸에서 배출하게 되면서 붓기가 완화되어 고혈압이신 분들에게 좋습니다. 참외의 플라보노이드, 폴리페놀 성분은 혈관내 콜레스테롤 수치 관리에 도움을 주고, 베타카로틴 성분은 노화 예방 및 암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임신했을 때 필요한 영양소 중 하나가 엽산인데 참외는 엽산 함량이 가장 높아 태아의 성장을 돕습니다. 참외의 찬 성질 때문에 설사를 할 수 있으므로 적당량 섭취해야 합니다.

 

 

  • 복분자

복분자에도 블루베리만큼 많은 양의 안토시아닌 성분이 함유되어있습니다. 안토시아닌 성분은 망막 색소 성분 재합성에 관여하며 시력저하와 같은 각종 안구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복분자는 컴퓨터와 핸드폰을 자주 사용하는 현대인이나 퇴행성 안구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고 연령층에게 알맞는 음식입니다.

또 복분자에 풍부하게 함유되어있는 갈릭산, 엘라그산 등의 폴리페놀 성분은 중성지방의 축적을 막아주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 항상화 물질인 비타민C 성분이 많이 섬유 되어있는데 비타민C는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기미를 유발하는 멜라닌 색소를 억제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자두

외국에서 들어오는 말린 자두(프룬)도 많지만, 생과일을 먹을 수 있는 계절이 되었으니 햇자두를 먹어봅시다.

자두에는 펙틴이란 성분이 들어있는데, 식이섬유가 풍부한 자두에 많은 펙틴 성분은 변비 예방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고, 몸에 활력을 주고 피부를 좋게 만듭니다. 유기산이 풍부하여 피로 회복 효능이 있으며 신장활동을 돕습니다. 식초에도 많이 들어가있는 유기산은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 등 건강에 다방면으로 좋은 영향을 끼치는 영양소입니다.

또 다양한 미네랄이 있어 균형잡힌 몸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자두 100g에는 칼륨이 하루 권장량 4%가 들어가있고 구리와 망간은 각각 3%, 칼슘과 철분, 마그네슘, 아연, 인 등은 1~2% 들어있습니다. 자두만으로는 하루 권장량을 채울 수 없겠지만 다양한 미네랄을 두루두루 챙길 수 있는 과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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