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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로 꼽히는 암. 위암은 가족력만 있는 사람의 암 발병 위험은 2.9배지만 가족력과 함께 헬리코박터균이 있는 사람은 5.3배, 흡연 경력이 있는 사람은 4.9배라고 합니다. 위 글에서 '가족력'이라는 단어가 눈에 들어오는데 가족력의 정확한 정의는 무엇일까요?
가족력을 알기 전에 유전력부터 알아야합니다.
유전력이란 특정 질환이나 질병에 대한 유전자로 인해 질병이 자손에게 전달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가족력은 유전력 + 식생활습관 같은 환경적인 요인까지 더해져 3대에 걸친 직계가족, 친척 등에게서 동일 질환 병력을 가진 경우를 말합니다.
그러나 사촌의 암 발병 여부를 모두 알기 힘들어서 흔히 3대 직계 가족 중심으로 암 발병여부를 따져 가족력을 파악합니다. 유방암, 난소암은 유전력이 대체로 크고, 악성림프종, 고환암, 갑상선암, 식도암, 폐암, 위암, 대장암, 백혈병, 자궁경부암 등 일반적인 암 발생의 유전력 원인이 5% 정도인 것을 생각해 봤을 때, 암은 유전력보다는 평소 식생활습관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중 특히 대장암인 경우는 부모 중 1명이 유전성 대장암인 경우, 자식에게도 발생할 확률이 50% 정도 되므로 가족력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권고하는 5년 주기가 아닌 2~3년 주기로 대장 내시경 검사를 하시길 권고드립니다.
유방암&난소암 | 유방암과 난소암 가족력은 유전자 돌연변이로 관련 유전자 돌연변이 물려받으면 발병률 50~85% 유방암 가족력이 있으면 난소암 위험 약 2배 증가 어머니, 자매 중 유방암 환자가 있으면 난소암 발병률 40% 난소암 가족력도 유방암 발병 위험률 높여 |
위암 | 가족력만 있으면 2.9배 가족력 및 헬리코박터균이 있으면 5.3배 가족력 및 흡연 경력 있으면 4.9배 |
대장암 | 부모가 대장암이면 3~4배 형제자매 중 대장암 환자가 있으면 최대 7배 |
폐암 | 가족력이 있으면 2~3배 |
전립선암 | 가족력이 있으면 4.5~8배 |
암 외의 가족력이 인정되는 질환은 고혈압과 당뇨병, 심혈관질환, 치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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