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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자동차 폐차 가격 기준은?

by 메넬 202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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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폐차 가격은 여러가지 항목에 따라 유동적으로 산정이 됩니다. 고철 무게를 기준으로 받을 수 있는 폐차 가격은 최소 10만원부터 최대 70만원까지를 평균으로 볼 수 있으며 차량 관리를 잘하셨다면 조금 더 높은 비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제대로 된 금액을 받기 위해서 어떤 부분을 신경 써야할까요?

 


 

차량을 처분할 때 받을 수 있는 고철비를 정확하게 알고 싶으시다면 차량번호와 연식, 차종 및 유종 등 정확한 정보를 알려주시면 견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통 고철 1kg당 현재의 고철 시세와 차량의 무게를 곱하여 고철비를 산정하게 되는데 이것이 기본 금액이 되지만 다양한 요인에 따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엔진의 활용도에 따라 달라지게 되며 같은 차종이라도 구형 엔진(CRDI엔진)이나 신형 엔진(TCI엔진)으로 나뉘어 부품의 재활용이 더 높은 것이 높은 금액으로 산정 될 수 있습니다. 모델명도 같고 외관도 같지만 연식에 따라 엔진 종류가 달라지기 때문에 금액이 달라지게 됩니다. 또한 차량 바퀴의 휠이 알루미늄으로 되어있는 경우 더 높은 단가로 고철비가 산정되어 5만원 정도 추가 금액을 가져가실 수 있습니다. 내 차량의 바퀴가 어떤 종류인지 모르는 경우 담당자에게 사진을 찍어 요청하시면 알수 있습니다.

 

동일한 차종이라면 말소 후 받을 수 있는 고철비도 같을 것이라고 생각 할 수 있겠지만 지역별로 산정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지급 받는 금액도 달라집니다. 보통 서울이나 경기, 인천은 수도권에 포함된 지역으로 많은 분들이 말소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국 자동차양의 80%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많은 양의 고철 판매로 그만큼 이익을 발생 시킬 수 있어 지방에서 처리하는 것보다 더 많은 보상금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수도권에 위치한 센터의 경우 일정한 금액대를 유지하고 있어 어디서 하든 만족스러운 금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차량에서 나오는 고철 무게에 당일 고철 시세를 산정하여 드리게 되는데 보통의 경우 대형차일수록, 당연히 금액이 커지게 됩니다. 제대로 된 리사이클링 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곳은 단순히 고철무게만으로 보상금을 산정하여 금액을 받지만 리사이클링 시스템이 제대로 되어있는 곳이라면 재사용이 가능한 부품을 재판매로 하여 재판매 수익을 차주인에게 돌려드리게 됩니다. 인증된 관허 기관의 경우 기준에 충족하는 면적과 특수장비, 유통망의 확립, 전문인력을 통해 재활용 가능한 부품 및 특수한 금속까지 분류하여 추가적인 금액을 지급 할 수 있습니다. 

 

인증된 관허폐차장은 말소를 진행할 때 따로 차주인이 내야하는 비용은 없습니다. 견인비, 탁송비, 서류재발급, 원부조회 및 말소 대행 수수료를 요구하지 않고 모든 과정이 무상입니다. 미리 차량을 맡기기 전에 내가 내야하는 비용이 있는지 알고 시작해야하며 견적을 제대로 내주지 않는 곳이거나 금액의 변동 여지가 있을 것이라는 얘기를 남겨놓는 곳은 차후 여러가지 이유로 비용을 요구할 수 있으므로 진행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차량은 어디에서 처리하느냐 받을 수 있는 금액에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차종이 같다면 비슷한 고철비를 기대할 수 있지만 각 센터마다 선호하는 차량이 다를 수 있어 추가적인 금액을 더 받을 수 있기에 여러군데 비교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금액은 아니더라도 3만원부터 최대 20만원 정도 더 챙겨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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