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티셔츠와 맨투맨 세탁법과 관리법! 늘어난 넥라인? 누렇게 변한 넥라인은?

by 메넬 2021. 6. 3.
반응형

 

 

흔하게 입는 티셔츠 그리고 맨투맨의 세탁법 및 관리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아무래도 세탁하면 흔하게 훼손 되는 제품이 이런 제품 아닐까 싶어요.

 

 

 

<새로 산 옷은 빨아야 할까? 입어야 할까?>

 

엄마랑 같이 아이쇼핑 갔다가 마음에 드는 옷이 있있어서 샀는데,

집에 돌아오니까 엄마 하는 말이 새 옷 좀 빨게 내놔라~

 

처음에는 귀찮았죠. 내일 남자친구 만날 때 바로 입고 나가서 보여주고 싶은데

굳이 빨아야 할까? 요즘 공장 깨끗하고 괜찮을 것 같은데 빨아야 할까?

 

보통 공장에서 만들어지는 의류들은 고객의 손에 들어가기 전까지

세탁이 되지 않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입니다.

포름알데히드, 아조아닐린 등 화학물질들이 옷에 묻어 있는 상태에서

착용을 하게 된다면 피부 염증, 가려움증이 생길 수 있으며

알레르기성 반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화학물질들은 세탁으로 제거되는 성분이기 때문에,

새 옷을 구매하셨다면 세탁을 하고 입으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손 세탁법>

 

손세탁, 세탁기, 드라이클리닝이 있습니다.

의류 세탁하기 전에 라벨을 확인해서 정보를 아는 것도 방법입니다.

 

하지만 오늘은 티셔츠의 일반적인 세탁법인 손세탁과 세탁기를 위한 세탁법으로

정보를 쓰겠습니다.

미지근한 미온수에 중성세제를 희석 하고,

희석한 세제물에 완전히 담근 후 손으로 약하게 조물조물 합니다.

찬물로 세제물이 빠질 때까지 여러번 헹굽니다.

 

 

 

 

<세탁기 세탁법>

 

울 코스 같이 약한 코스로 진행합니다.

옷에 나염이나 프린팅이 있는 제품은 뒤집어서 세탁망에!

탈수는 짧게 하고 탈수를 해도 물기가 많이 남아 있다면

수건으로 눌러서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세탁할 때 섬유유연제가 떨어졌다면 임시방편으로 린스를 써도 됩니다.

정전기 방지도 되고, 린스향이 은은하게 옷에 남더라구요.

 

 

 

<건조법>

 

세탁만큼 중요한 건조!

물기를 머금어 무거워진 옷을 이대로 옷걸이에 걸어 놓는다면?

옷이 늘어난 상태로 말라버려서 어깨부분이 뾰족하게 튀어나오게 된답니다.

많이 겪어보셨을거예요.

 

건조는 통풍이 잘되는 그늘진 곳에서,

건조대에 눕힌 상태로 말리는게 가장 이상적입니다.

요즘 집에 건조기 많이 있으실텐데요.

티셔츠의 경우 건조기를 사용했을 때, 고온에 노출되면 오그라드는 원단의 성질이 있어서

변형이 오기 무지 쉬운 제품이예요!

되도록이면 자연건조 해주기~

 

 

 

 

<누렇게 변한 넥라인>

 

내가 좋아하는 옷을 오래 입으면 나도 모르게 어느샌가 넥라인이 누렇게 변하죠.

이럴때에는 과탄산소다가 필요합니다.

 

과탄산소다를 미온수에 풀어서 옷을 반나절 또는 하루정도 푹 담궈서 세탁해보세요.

새 옷처럼 바뀌게 됩니다!

 

 

 

<늘어난 넥라인>

 

문구용 풀과 따뜻한 물이 있으면 됩니다.

분무기에 물풀과 따뜻한 물을 1:9 비율로 넣어 잘 섞어줍니다.

목이 늘어난 부분에 뿌려준 후 천천히 다림질을 해주면 됩니다.

 

이것은 물풀의 끈적거리는 성분인 폴리비닐말코올이 늘어난 섬유에 탄성을 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보관법>

 

직사광선은 절대절대 아니되옵니다!

직사광선(햇빛)이 아닌 형광등 빛만으로도 변색은 발생한다고 하네요.

의류를 보관할 때는 꼭 옷장이나 서랍장!

보관 장소가 여의치 않으면 어두운 천으로라도 덮어주세요~

 

그리고 습기제거제 같이 꼭 넣어주셔야한다는거!

언제 꺼내도 뽀송뽀송한 상태를 유지하는게 좋겠죠?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