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더워지면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습니다.
바로 땀냄새!
여름날에는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릅니다.
끈적이는 것은 둘째치고, 땀이 마르게 되면
땀냄새에 인상을 찌푸리게 되죠.
주위 사람들까지 신경쓰이게 돼요.
분명히 새로 빤 옷을 입고 나왔는데
땀이 조금만 났는데도 시큼한 향이 나는
이유는 나 때문일까요? 옷 때문일까요?
우선, 여름날엔 빨래를 해도 냄새가 잘
빠지지 않습니다. 습한 날씨 탓에 옷을
말려도 퀴퀴한 냄새가 나곤합니다.
여름철 땀냄새 제거방법 있을까요?
<식초 사용하기>
옷을 세탁할 때 식초를 넣으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세탁할 옷을 뜨거운 물과 식초에 담갔다가
세탁을 하게되면 세탁물에서 땀냄새가
빠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어요.
시간이 없으실 땐, 섬유유연제 대신
식초를 넣어도 옷에서 땀냄새가 빠집니다.
베이킹 소다도 산성이 강해서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습한 장소에 옷 널어두기>
옷을 세탁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땀냄새가 밴 옷을 습한 장소에
걸어두는 것도 방법입니다.
수증기가 증발하면서 옷에 있는 냄새를
가지고 함께 움직이기 때문이죠.
식초 사용에 비해 효과가 많이 떨어지지만
급할 때 사용하기 좋은 방법입니다.
<헤어드라이기 열풍>
헤어드라이기의 열풍으로 옷을 가열하여
냄새를 뺄 수 있습니다.
열손상에 괜찮은 소재여야 가능하겠죠?
헤어드라이기로 5분에서 10분정도,
한 곳에 너무 오래 쏘이지 않도록
조심히 열풍을 가해줍니다.
<소독용 알콜 쓰기>
알콜을 분무기에 넣고 옷에 분사하면
땀냄새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쉽게 증발하는 알콜 성분이 옷에 스며들었다
증발하면서 옷에 붙어있던 화학성분을
함께 가져가버리는 효과지요.
<야식, 폭식 피하기>
옷의 문제가 아닌 것 같다 싶으신 분들은
이 것이 맞을지도 모르겠네요.
육류과 고칼로리 음식을 자주 섭취하면
신체에서 노폐물 분비가 잦아지는데
자연스럽게 땀냄새를 심하게 만듭니다.
특히, 밤에 먹는 야식은 체내에 소화되지
않고 축적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역시 노폐물 분비를 많이 만들게 됩니다.
음식도 조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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