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푸드에 대해서 알아보자! 레드푸드의 좋은 성분은?

과일이나 채소를 색별로 분류한 컬러푸드를 아시나요?

이중에서 강렬한 색만큼이나 뛰어난 효능을 가진 레드 푸드를 알아보겠습니다.

 

 

 

 

[레드푸드]는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품성 화학물질인 피토케미컬, 그중에서도 리코펜이 풍부합니다. 피토케미컬은 채소나 과일의 화려하고 짙은 색소에 많이 들어있으며 비타민과 무기염류가 풍부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 염증 감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의약품이나 식품 원료 등으로 개발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리코펜은 붉은색을 가진 과일에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면역력 증진, 암 예방, 노화방지, 피부미용, 동맥경화 예방에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C, 엽산도 다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빨간색하면 바로 떠오르는 과일이 있나요?

첫번째, 바로 토마토지요!

토마토는 미국타임지가 선정한 몸에 좋은 식품 10가지 중 하나로 뽑히기도 했습니다. 각종 기능성 물질과 비타민이 풍부하여 뇌졸중, 심근경색, 혈당저하, 암 예방에 좋습니다. 또 토마토에 들어있는 칼륨은 체내에 있는 염분을 배출하여 혈압을 안정 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두번째, 석류입니다.

에스트로겐이 풍부하여 갱년기 장애 개선 효과가 있는 석류입니다. 뿐만 아니라 고혈압과 동맥경화에 좋고 피부미용, 입냄새 제거, 피로 해소에도 효과가 뛰어납니다.

 

세번째, 사과입니다.

사과에 들어있는 풍부한 펙틴은 혈관에 쌓이는 안좋은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배출하여 동맥경화를 예방합니다. 또 활성산소 제거에도 좋아 암 예방과 노화방지에 탁월합니다.

 

네번째, 빨간 파프리카입니다.

비타민C , 베타카로틴, 식이 섬유, 칼륨을 다량 함유한 파프리카는 감기 예방과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고, 여름철 더위를 예방해주기도 하는 비타민 집합체입니다. 그 밖에도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주는 엽록소가 들어있어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관을 정화하는 작용을 해줍니다. 탄력있는 피부를 가꾸는 데에도 좋은 식품입니다.

 

다섯번째, 수박입니다.

수박의 90%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전해질이 풍부한 과일입니다. 수박의 붉은색은 리코펜 때문인데 멜라닌 색소 침착 때문에 생기는 기미나 주근깨의 생성을 억제시켜주어 피부 노화 방지에 좋은 성분입니다. 칼륨이 풍부하고 아미노산의 일종인 시트롤린도 함유 되어있어 이뇨작용을 통해 위장병, 심장병, 고혈압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여섯번째, 딸기입니다.

딸기는 레몬의 2배, 사과의 10배가 넘는 비타민을 가지고 있으며 딸기 속에 있는 비타민C는 감기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도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비타민C가 풍부한 딸기는 7개만 먹어도 하루 비타민C 권장량을 충족시킬 수 있을 정도로 들어있으며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요즘 먹기 좋은 과일입니다. 하지만 비타민C는 물에 약하기 때문에 딸기는 물속에 오래 담궈두면 좋지 않습니다.

 

 

일곱번째, 비트입니다.

비트에는 베타인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혈압강하작용을 하며 독소를 없애주는 것은 물론 세포 회복에도 도움이 됩니다. 신장 보호도 하며 혈관벽 손상을 막아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기도 합니다. 안토시아닌 성분도 들어있어 눈의 피로를 진정시키고 시력을 보호하는 역할을 해줍니다. 뿐만 아니라 식이섬유가 가득하여 배변 활동에도 도움을 줍니다. 비트는 열을 가하지 않고 생으로 섭취할 때 가장 좋은데 즙으로 먹거나 샐러드, 물김치로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