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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142

모기보다 가려운 흡혈파리 주의보! 캠핑 낚시갈 때 조심하세요! 차박, 낚시, 캠핑 등 자연을 가깝게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놀러 가서 벌레에 물렸는데 가려움이 무척 심하고 상처도 깊다면 흡혈 파리 일 수도 있습니다. 최근 커뮤니티에서는 흡혈 파리에 물렸다는 글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모기에 물렸을 때보다 많이 가렵고 상처도 심하다는 흡혈파리는 어떻게 방지해야 할까요? 흡혈파리와 모기의 같은 점은 흡혈입니다. 모기는 빨대 같은 관을 꽂아 피를 마시지만 흡혈파리는 날카로운 날이 달린 턱으로 강하게 물어뜯어 피부 조직을 먼저 찢습니다. 그리고 나온 피를 핥아먹습니다. 환부에 열이 오르게되는데 알레르기 반응까지 일어난다면 물린 부위가 부어오르고 진물까지 날 수 있습니다. 나은 후에도 검은 피딱지가 생기고 1년 정도 상처가 남습니다. 눈에 보이면 잡으면 되겠지만 모기보다 작.. 2021. 6. 26.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공복에 물 한잔! 몸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까? 우리 몸은 체내 수분이 1~2%만 부족해도 탈수증상이 일어나면서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우리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있을까요? 하루 권장량 1.5L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특히 곧 더워지는 여름에는 땀이 많이 나서 충분한 수분 섭취는 필수입니다. 아침 공복에 마시는 물 한잔은 우리 몸에 어떤 변화를 가져다줄까요? 아침 공복 물 섭취는 여러 면에서 도움이 됩니다. 첫째로 자는 동안 땀과 호흡으로 인해 방출된 수분(약 500ml에서 1L)때문에 점도가 높아진 혈액을 묽게 만듭니다. 혈액 점도가 높아지면 심근경색, 뇌경색 위험이 높아집니다. 두번째로 체내 노폐물 배출을 돕습니다. 혈액과 림프액 양을 늘려서 몸속 노폐물을 원활하게 흘려 보냅니다. 세번째로 장 운동을 촉진시켜 배변을 도와줍니.. 2021. 6. 26.
천연세제 / 베이킹소다 구연산 과탄산소다의 사용법과 차이점! 세제 중에 산성 염기성 약 염기성 이런 단어 많이 들어보셨죠? 천연 세제들을 이해하고 여러가지 응용하여 쓰려면 이 ph지수를 먼저 알아야합니다. ph 7을 기준으로 7보다 숫자가 높으면 염기성, 낮으면 산성입니다. ph 지수가 7이라면 중성이겠지요? 베이킹소다는 ph8 약 염기성 과탄산소다는 ph11 강 염기성 구연산은 ph1.5 강 산성입니다 염기성 세제로는 산성오염을 제거 할 수 있고, 반대로 산성 세제으로 염기성 오염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산성 오염에 해당하는 것은 기름 때, 음식물, 땀 / 염기성 오염은 물때, 세제 찌꺼기가 있겠습니다. 베이킹소다 위에서 잠깐 배웠듯이 순한 성분(약 염기성)입니다. 순한 성분이라서 다른 세제와 다르게 쉽게 사용가능하지만, 세정력은 떨어지겠지요. 표면 손상 걱정 .. 2021. 6. 15.
동물별 가죽에 대한 특징 소 소 가죽은 사육되는 소의 숫자가 많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고, 두께가 두껍고 내성이 좋아서 대부분의 피혁 제품에 사용되고 있다. 숫소(bull)의 경우 내구성이 필요한 용품에 사용되고, 송아지(calf)의 경우 표피의 모공이 작고 조직이 치밀하여 광택 가공이 용이한 명품 브랜드의 구두나 가방을 만들 때 사용된다. 송아지 가죽 중에서도 남성 구두에 사용하는 종류를 복스 카프 가죽으라고 한다. 원래는 영국에서 쓰던 단어로 크롬 무두질을 한 검은색의 고품질 송아지 가죽을 뜻하는 명칭이였지만, 시간이 지나고 세계로 퍼져나가면서 검은색이 아니더라도 이러한 가죽들을 복스 카프 가죽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영국 노스햄튼(Northampton) 지역의 복스 카프 가죽, 프랑스 무두질 업체 아노네이 태너리 (.. 2021. 6. 7.
가죽의 역사를 알아봅시다! 가죽 / Leather 벗겨낸 동물의 피부를 일컫는 말로, 가죽은 한자어 같지만 순우리말이다. 사람의 피부를 낮잡아 부르는 말이기도 하다. 미국에서는 털가죽을 Pelt, 동물의 가죽을 Hide, 가공한 가죽을 Leather,생가죽을 Skin이라고 말한다. 인류의 가장 원초적이면서도 본질적인 의복의 재료. 섬유를 가공하는 기술이 없었던 시절에는 의류를 만들기 위해 각종 잎사귀를 엮거나 가죽 말고는 없었다. 인류는 알려진대로 수렵과 사육을 시작했으며, 과정에서 먹을 수 없는 남겨둔 가죽을 활용하기 시작했다. 고대에는 전사가 우대를 받았기에, 전사들은 자신들이 잡은 동물의 가죽을 벗겨내어 자신의 신체나 거주지에 장식하곤 했다. 늑대 가죽을 뒤집어쓰거나 곰 가죽을 양탄자처럼 깔아두는 행위는 자기 과시의 산물인 .. 2021. 6. 6.
패딩 관리 / 손세탁 방법 알아봅시다! 오리 털, 거위 털 같은 패딩 안에 들어 있는 충전재 때문에 고민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업소에서 쓰는 솔벤트 성분이 털의 기름을 분해하여 탄력을 떨어뜨려서 옷의 수명이 짧아진다고 하니 세탁소에 맡기긴 싫고, 집에서 해보자니 망하진 않을까 걱정이신가요? 패딩의 냄새 제거방법? 한겨울에 고깃집에서 나오면 패딩에 배어버린 음식 냄새 때문에 난감할 때가 많습니다. 먼저 통풍이 잘 되는 곳에 걸어주시고 바깥 바람을 쐬어주도록 해줍니다. 그렇게 해도 안되는 진한 냄새라면 분무기를 사용하여 옷 전체에 물을 뿌려 적셔준 뒤, 비닐 커버를 씌우시고 안쪽으로 헤어드라이기 바람을 넣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사우나처럼 열기를 더하여 섬유에 달라붙어있던 냄새 입자들이 물과 함께 밖으로 나오게 됩니다. 냄새 제거 확실합니다! 패딩.. 2021. 6. 6.
가죽 소재의 옷, 패션잡화 관리 방법 알아봅시다! 저도 집에 가죽 가방이나 예전에 샀던 가죽 자켓이 있는데 괜히 친구들 만나서 밥 먹다가 음식물이 튀거나 비오면 젖고 고생할까봐 가죽 제품은 집에 두고두고 안쓰고 아끼다가 결국 잘 안쓰게 되더라구요. 버려진게 너무 많아요. 그렇지만 관리하는 방법을 알면 아끼다가 못 쓰는 일은 없겠죠? 가죽 소재의 의류나 제품이 젖었을 때, 가죽 소재는 젖어서 드라이기를 사용하여 말리면 오히려 제품에 변형이 올 수도 있습니다. 마른 천이나 티슈로 물기를 먼저 얼른 닦아주시고, 신문이나 종이 뭉치로 형태에 변형이 오지 않도록 채워넣어 모양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주어야 합니다. (직사광선에 가죽을 말리게 되면 쪼그라듭니다.) 평소에 마른 헝겊으로 자주 닦는 것이 제일 좋은 가죽 손질법입니다. 먼지는 마른 수건이나 브러쉬로 털어.. 2021. 6. 6.
여름철 옷 땀냄새 제거 방법 알아봅시다! 날이 더워지면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습니다. 바로 땀냄새! 여름날에는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릅니다. 끈적이는 것은 둘째치고, 땀이 마르게 되면 땀냄새에 인상을 찌푸리게 되죠. 주위 사람들까지 신경쓰이게 돼요. 분명히 새로 빤 옷을 입고 나왔는데 땀이 조금만 났는데도 시큼한 향이 나는 이유는 나 때문일까요? 옷 때문일까요? 우선, 여름날엔 빨래를 해도 냄새가 잘 빠지지 않습니다. 습한 날씨 탓에 옷을 말려도 퀴퀴한 냄새가 나곤합니다. 여름철 땀냄새 제거방법 있을까요? 옷을 세탁할 때 식초를 넣으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세탁할 옷을 뜨거운 물과 식초에 담갔다가 세탁을 하게되면 세탁물에서 땀냄새가 빠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어요. 시간이 없으실 땐, 섬유유연제 대신 식초를 넣어도 옷에서 땀냄새가 빠집니다. .. 2021. 6. 5.
여름철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옷 소재는 어떤 것이 있을까? 곧 다가오는 여름, 한여름엔 옷이 피부에 닿는 것조차 덥게 느껴집니다. 여름이 되면 작년보다 얼마나 더 더울지 감히 생각하기도 싫어지는데요 옷으로 더위를 이길 수 없겠지만, 통풍이 잘 되는 소재라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요즘은 정장에도 냉감기능이 되는 옷들이 출시되고 있죠! 기능성 소재와 종류에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봅시다! 먼저, 대표적인 여름용 섬유입니다. 열전도율이 크고 통기성이 좋습니다. 여름철에도 격식 차려야 하는 자리에 입기 좋은것이 린넨 소재! 린넨 자켓을 구매하실 때에는 안감을 살펴보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안감이 자켓 안쪽을 덮고 있는 경우에는 린넨 특유의 통기성이 느껴지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소매나 몸판 전체에 안감을 덧댄 제품보다 목부분에만 안감이 있거나, 자켓 앞쪽.. 2021.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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