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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

태음인 - 특징 / 외모 / 건강 / 좋은 음식

by 메넬 2021.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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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태음인.

 

<신체적 특징>

  • 허리가 굵고, 목덜미가 가늘다.
  • 체구가 크고, 건장한 사람이 많다.
  • 얼굴의 윤곽이 뚜렷하고, 이목구비가 크고, 선명하다.
  • 눈이 크고 입술이 두텁고 피부가 거칠다.
  • 손, 발이 크다.
  • 몸에 땀이 많다.
  • 상체보다 하체가 충실하다.
  • 여자의 경우, 눈매가 시원스럽다. 겨울에 손이 건조하여 잘 트기가 쉽다.
  • 남자의 경우, 눈가가 치켜 올라가서 범상 같이 성난 인상을 준다.
  •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고 지치며, 식은 땀을 흘린다.

 

<성격적 특징>

  • 행동이 점잖고 의젓하나, 속마음을 쉽게 드러내지 않는다.
  • 마음이 넓을 때는 바다와 같고 고집스러울 때는 바늘구멍 같이 좁다.
  • 한번 시작한 것은 끝까지 붙늘고 늘어지므로, 한 곳에서 오래 참고 견디는데 능하다.
  • 남보다 생각하는 시간이 더디지만 한번 발언을 하면 웅변을 토한다.
  • 반면 게으른 면이 있고 많이 움직이려고 하지 않는다.
  • 개인적인 일에 관심이 많으나 외부의 일은 등한시 한다.
  • 보수적이고 욕심이 많다. 

 

<태음인의 건강>

  • 간 기능이 튼튼하고, 폐 기능이 약하다.
  • 기침, 기관지염, 폐결핵, 폐기종, 폐수종 등 폐 관련된 질환이 쉽게 온다.
  • 폐 기능이 떨어지는 사람은 보통 대장도 약화되기 쉽다.
  • 변비로 고생한다거나 조금만 잘못 먹어도 설사를 한다.
  • 비만과 더불어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 같은 혈액순환 관련 질환도 있다.
  • 잘 움직이기를 싫어하여 비만이 많다.
  • 태음인에게 어울리는 운동은 웨이트 트레이닝 운동이다.
  • 폐기능이 약한 태음인은 달리기나 수영 등 심폐기능을 향상시키는 운동을 하면 비만에서 벗어날 수 있다.
  • 선천적으로 폐가 약하기 때문에 담배는 특히 해롭다.

간이 튼튼하여 술을 잘 마시는 사람이 많지만, 간염이나 간경화 등 간질환을 앓는 사람 중 태음인이 많다. 너무 과신하여 몸을 오랫동안 혹사하는데서 오는 결과이다.

 

<좋은 음식>

소화기가 튼튼하여 아무 음식이나 잘 먹으나 지나친 육류는 제한하는 것이 좋다. 육류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기의 순환이 장애를 받기쉽고 혈행대사의 장애가 생겨 성인병이 많이 발생한다.

밀, 콩, 율무, 수수, 땅콩, 들깨, 현미

은행, 배, 매실, 살구, 자두, 포도, 복숭아

소고기, 우유

명란, 우렁이, 뱀장어, 미역, 다시마, 김, 꼬막, 대합

무, 도라지, 연근, 당근, 더덕, 고사리, 토란, 버섯, 마, 호박, 미나리, 녹두, 검은콩, 팥

율무차, 칡차, 들깨차, 녹차

태음인은 비만과 혈압, 당뇨, 동맥경화 등 성인병이 다른 체질에 비해 많기 때문에 습, 담, 열을 없애주는 차가 좋다.

율무차는 몸안의 습을 제거하고 피부를 깨끗하게 해주어 비만에 좋으나 변비가 있는 사람은 피해야 한다. 칡차는 목의 뻣뻣함을 풀어주고 진액을 생기게 하며 간을 해독해준다.

 

<나쁜 음식>

닭고기, 개고기, 돼지고기, 삼계탕, 인삼차, 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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