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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장마 대비하기 1탄! 장마 습기 잡는 쾌적 살림법!

by 메넬 2021.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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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이 찾아오고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알리면서 집안 곳곳 피어나는 곰팡이와 습기 제거 방법, 전기 안전사고 예방법 등 다양한 장마철 대처방법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7월로 장마가 미뤄진 지금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장마 대비법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먼저 장마로 인해 눅눅하고 퀴퀴한 냄새가 나는 집안의 습기 제거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 제습제, 신문지 사용하기

습기 잡는데 신문지가 꿀 아이템이라는건 너무 잘 알고 계실거라고 알고 있어요. 집안 곳곳에 스며드는 습기는 빛이 차단된 공간이나 구석진 곳을 너무 좋아합니다. 그래서 습기를 흡수하는 효과가 뛰어난 신문지를 옷장이나 서랍장, 이불장 등 습기가 잘 차는 곳에 넣어두면 습기를 흡수하여 뽀송뽀송하게 보관 할 수 있습니다. 옷이나 신발의 간격을 어느 정도 띄워놓는 것도 방법입니다. 

[다른 종이도 아니고 유독 신문지가 습기를 잘 흡수하는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짧게 추가 글을 써보자면, 일반 종이는 표면을 확대하면 매끄럽지만 신문지는 표면이 울퉁불퉁 거칩니다. 이말은 표면에 닿지 않는 부분이 넓다는 뜻으로 단위 면적당 수용할 수 있는 습기의 양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

 

  • 베이킹 소다 사용하기

베이킹 소다 자체의 흡착력이 좋아 냄새 제거에 유용한 베이킹 소다입니다. 눅눅해진 침실, 주방, 빨래통 근처에 베이킹 소다를 사용하면 냄새 제거는 물론, 탈취와 습기 제거도 됩니다. 종이컵에 베이킹 소다를 가루째로 넣고 보관하면 되는데요. 가루가 눅눅해지면 이미 습기를 대부분 흡수해서 더이상 효과를 볼 수 없으니 갈아주시면 됩니다. 

 

  • 선풍기 사용하기

습도가 높은 날 선풍기를 실외 쪽으로 틀어놓으면 장마철 습기를 분산하고 건조시켜 집안의 눅눅함이 사라집니다. 빨래 건조시킬 때도 좋고 방의 바닥이 축축할 때 선풍기를 사용하면 좋겠지요. 

 

 

  • 향초 사용하기

환기가 쉽지 않은 장마철에는 향초도 신문지만큼 꿀아이템입니다. 향초는 공기 중 냄새 입자를 태우면서 악취와 습기를 제거하고 탈취 효과도 있어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해줍니다. 불을 써야하는 물건인 만큼 안전한 곳에서 향초를 쓰세요.

 

  • 숯 사용하기

숯은 작은 틈으로 악취 및 세균을 빨아들이고 습도가 높은 날이면 수분을 빨아들였다가 건조할 때 다시 방출 시키며 실내 습도를 조절해줍니다. 거실이나 방, 화장실 곳곳에 두면 참 좋은 물건이예요. 실내 습도를 알아서 조절해주는게 너무 고마워요.

 

장마철 대비 추가로 알고 계시면 좋을 것은, 거센 비바람으로 인해 전선이 끊어지거나 전선 피복이 벗겨졌을 때에는 국번없이 123번(전기 고장 신고)이나 1588-7500(한국전기안전공사)으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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