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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

을목(乙木)일주/을목일간 특징 🌱

by 메넬 2021.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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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목은 여러가지 물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작은 나무, 풀, 넝쿨, 혹은 예쁜 꽃, 새의 형상도 됩니다.

갑목이 빌딩 같은 큰 건축물을 형상한다고 하면 을목은 작은 건축물인 특징도 있습니다.

 

 

을목일간은 유순하고 부드러운 사람들이 많습니다. 바람에 이리저리 휘는 갈대를 생각하면 이해가 빠릅니다. 바람이 불면 잘 휘는 특성이 있으니 쓸데없는 고집을 부리지 않고 주변과 잘 맞추어가고 처세술이 좋은 면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넝쿨은 주변을 잘 감싸고 무언가를 타고 위로 올라가는 속성이 있으니 붙임성이 많고 정이 많습니다. 예쁜 꽃이나 식물의 형상으로는 온실이나 정원, 집에서 키우게 되니 가정적인 면도 있겠구나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면이 단점으로 작용한다면 여기저기 흔들리는 것이 사람이 굉장히 변덕스럽거나 갑목은 강직해서 굽히지 않는데 을목은 잘 굽히는 속성이 있으니 줏대가 없고 의타심이 많다고 보일 수도 있습니다. 또 을목은 예쁜 꽃의 속성도 있어 이성의 유혹이 많습니다. 이성과 관련된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이것도 단점이라면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형상만으로도 여러가지 특징을 생각해볼 수 있는데 을목이 새가 된 형상이라면 여기저기 날아다니니 역마 기질이 있겠구나, 많이 떠돌아다니겠구나 생각해 볼 수 있고 풀이나 잡초 같은 면도 있으니 굉장히 생존력이 강하고 어디에 가도 금방 뿌리를 내려서 적응력이 강하겠구나 또는 생활력이 좋겠구나 생각하기도 합니다.

 

을목은 작은 건축물을 뜻하기도 해서 을목이 재물이 되는 사주라면 작은 건축물에 투자를 하면 돈이 되겠구나 이렇게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갑목과 차이점을 생각해보면 갑목은 사람으로 치면 다 큰 성인의 속성이고, 을목은 아직 어린 유아, 청소년 같이 어린 사람의 속성이 있습니다. 만약 교육자의 사주라고 한다면 갑목인 경우에는 대학교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의 선생님이 적성이 좋고, 을목이라면 중고생이나 어린이들 대상으로 교육을 하는 선생님이 적성에 잘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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