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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치질 수술 13개월차의 쾌변 팁 정리 🚻

by 메넬 2022.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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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소개>

치핵 4기 + 만성 치열 pph 수술

만성 변비 때문에 변 상태가 안좋아서인지 수술 후 3~4달 지나서 까지도 통증이 있었습니다.

현재는 관리하여 1일 1변 실천 중입니다.

 

 

기본 전제는 장이 좋아야 변도 잘 봅니다. 같은 걸 먹어도 장이 좋지 않으면 변이 안좋게 나옵니다. 만성 변비인 사람들은 업보가 쌓인 것이니 최소 몇 달은 잡고 생활습관 바꿔줘야 합니다.

 

 

  • 만성 변비는 하루 아침에 고치지 못합니다. 꾸준히 채소를 먹어줍시다.
  • 유산균을 챙겨먹읍시다.
  • 매 끼니 채소를 같이 먹으려고 노력합니다. 고기를 먹더라도 양배추에 쌈을 싸먹습니다.
  • 운동해야 합니다. 수술 초기엔 자제해야하지만 거의 다 나았다면 복부운동 해야합니다. 걷는 것은 효과 보지 못했습니다.
  • 오래 앉아있지 마세요. 그래도 오래 앉아야 한다면 푹신한 방석을 까는 것이 좋습니다.
  • 물을 많이 마시세요.
  • 식이섬유 먹으세요. 하루에 한포씩 먹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 오래 걸었거나 돌아다닌 날은 집에 돌아와서 벽에 다리 올리고 있었습니다.
  • 먹고 바로 눕거나 자면 안됩니다. 뭘 먹든 소화를 잘 시켜야 변이 잘 나옵니다.
  • 좌욕해주세요. 너무 자주하면 좋지 않습니다. 딱딱한 변을 누거나 피곤할 때 한번씩 해주면 좋습니다.
  • 잠을 푹 자세요. 몸이 피곤하면 장 상태도 좋아지지 않습니다. 카페인 잘 받는 사람들은 커피를 자제하면 좋습니다.
  • 과도한 채소 섭취도 변비의 원인입니다. 변이 초록색으로 나오는 사람은 적당히 먹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나아졌다고 방심하면 안됩니다. 다 나은 줄 알고 치맥에 밀가루 음식 먹었다가 변이 막혀서 수지관장 했습니다.

 

당연한 말이기도 하고 개인차가 있습니다. 참고하고 본인에게 잘 맞는 방향으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개선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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