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넨 소재의 옷, 세탁법과 관리법은? 린넨에 대해 알아봅시다!

 

 

다들 여름에 린넨소재 많이 입으시나요?

어머니가 린넨 소재를 너무 좋아하셔서 여름 때마다 린넨 소재의 옷을 한벌씩 사시는데
여름 때만 입어서 그런지 저한테 항상 세탁법을 물어보시더라구요.
저는 그때마다 찾아주고요!
블로그에 기록해두면 다음에 또 물어보실 때 저도 대답 해드리기 쉬우니까 기록 남기려고합니다.

린넨 소재 정의부터 알아보자면,
마 식물 원료로 피부에 잘 달라 붙지 않아 시원합니다.
면보다 30% 강하여 내구성이 좋고, 땀 흡수가 잘 되고, 바람이 잘 통하여 여름용 소재로 많이 사용됩니다.
구김이 잘 생긴다는 단점이 있어 세탁망에 넣어 빨래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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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린넨 세탁 및 관리법에 대해서도 정리하여 써보겠습니다~


* 세탁법 *
린넨 소재는 온도와 습도에 민감하여 어두운 색으로 염색 되어있는 린넨은
간간히 물 빠짐이 있을 수도 있고, 천연 소재인 만큼 곰팡이에도 약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급적 30도 이하 물에서 손빨래를 해줄 것.
세제는 중성 세제를 이용 해야하고, 손빨래시 가볍게 주무르고 헹구어줘야합니다.

강하게 비비고 비트는 동작은 린넨 섬유를 상하게 할 수 있다네요!

 

혹시나 손빨래가 힘들면 세탁기에 돌려도 되긴하나
물 온도는 30도 이하로 맞추어 주셔야 하고, 세탁 망에 넣고 단독 세탁을 해야합니다.
세탁기에 울 빨래 기능이 있다면 최고!
강력 헹굼이나 탈수, 건조는 하시면 안됩니다~

 

섬유유연제는 린넨 소재에 사용할 경우 옷감에서 가루가 생길 가능성이 크고,
옷의 수명이 줄어들 수도 있다고 하니 절대 사용하면 안된다고 합니다.
린넨 워터, 패브릭 향수가 따로 있나봐요!

 

 

 

* 관리법 *
린넨 소재의 옷은 널기 전 탈탈 털어 구김을 펴고 직사광선을 피해서 말려야한다고 하네요!
햇볕에서 건조하면 섬유가 뻣뻣해지고 변색이 온다고 합니다.

구김 때문에 다림질을 하셔야한다면 원단이 습기를 머금은 상태에서
얇은 천을 깔고 다림질을 해주셔야합니다.
다림질의 온도는 220~230도!
나무 옷걸이나 플라스틱옷걸이처럼 어깨에 볼륨이 있는 옷걸이에 걸으셔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