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장마1 보름이나 늦은 지각 장마, 장마 언제까지 내릴까? "7월 말, 8월 초에 끝나 열대야 가능성.. 강수량은 예측 못해" 최근 장마가 변덕스러운 양상을 띄고 있다. 2018년 장마는 역대 두번째로 짧았던 반면 지난해는 사상 최장기간을 기록했다. 올해는 3일 전국에 첫 장맛비가 내리면서 중부 기준으로 34년, 제주 기준으로 39년만에 가장 늦은 장마로 기록될 전망이다. 지난해는 중부지방을 기준으로 6월 25일 시작된 장마가 8월 16일까지 무려 54일동안 이어져 최장 기록을 갈아치웠다. 올해는 시작과 동시에 많은 비가 예상돼 큰 피해가 우려된다. 3일 늦은 밤부터 4일 오전 사이 전국 곳곳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의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본격적으로 장마철에 접어든 만큼 다음 주에도 내내 비소식이 있다. 월요일인 5일은 전남권, 경남권, 제주.. 2021. 7. 3. 이전 1 다음 300x250